분류 전체보기3984 힘들지만.... 할 수 있는 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시간에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오래오래.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엮음 p.. 2010. 11. 20. 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나’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동양인 최초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 240년 다트머스 대학교 역사상 열 일곱번째 총장인 김용 (Jim Yong Kim). 작년 9월, 그가 대학총장에 오르자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에서까지 그의 성공을 앞다투어 보도했습니다. 보통 미국에서 대학총장은 한번 취임하면 은퇴할 때까지 수 십년 을 일하기 때문에 .. 2010. 11. 16. [스크랩] 단체전 6팀 - 비내여울 단상 난 자연을 좋아한다. 아니 사랑한다. 아니 존경한다. 그렇지만 자연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복종한다. 내게 등을 돌린 자연의 모습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섭기 때문이다. 우리 집사람도 그렇다. 내 친구도 그렇다. 강에서 만난 낚시 친구들도 그렇다. 아마도 모두가 자연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 2010. 11. 11. 씨앗의 7가지 법칙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 2010. 10. 17. 꿈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세우고, 모든 것을 집중하는 거야. 그렇게 하면 단지 희망사항이었던 것이 ‘꿈의 목록’으로 바뀌고, 다시 그것이 ‘해야만 하는 일의 목록’으로 바뀌고, 마침내 ‘이루어 낸 목록’으로 바뀐단다. 꿈을 가지고 있기만 해서는 안 돼.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2010. 10. 14. 물마시는 방법 '물을 씹어먹는다' 하루에 한두 잔 정도의 물을 바로 삼키지 말고 입 안에 머금어 침과 잘 섞어준 후에 좋은 차를 음미하듯 스며들게 마시는 것이 물을 씹어 먹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세포의 활력과 신경의 긴장 해소에 좋다. 즉 뇌에 수분을 공급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입 안이 건조하면 신경 예민, 불안, 불면 등을 겪게 된다. 이를 실천하면 몸과 마음에 활력과 여유를 얻게 될 것이다. - 박금출의《치아를 보면 건강과 체질이 보인다》중에서 - 아무 뜻 없이 마시는 물이지만 물마시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 한번 실천해 보려구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실천해 보고 좋으면 다시 한번 권해보렵니다. 2010. 10. 14. 편작과 사람을 보는 눈 가장 훌륭한 의사 편작은 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중국 선진 시대의 유명한 의사다. 그의 두 형도 의사였는데 편작만이 명의로 알려졌다. 어느 날 위나라 임금이 편작에게 조용히 물었다. “그대 삼형제 가운데 누가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저의 의술이 가장 비천.. 2010. 10. 14. 건강하고 예쁜 병아리 영웅을 만나기 위해선 '시간'과 '정성'을 다 바치고 당신의 '자존심'까지 버리고 배움 앞에 인내할 수 있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가 필요하다. 병아리는 달걀에서 나온다. 하지만 단순히 달걀이 깨진다고 병아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달걀을 품에 안고 인내했을 때 병아리는 스스로 껍질을 깨고 .. 2010. 10. 14. 간절함이 없다면 꿈도 꾸지 마라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간절한 바람이 잠재의식에까지 미칠 정도로 곧고 강해야 한다. 주위의 시선에 우왕좌왕하지 말아야 한다. 하고 싶다면, 하고자 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길을 가겠다고 굳게 다짐하라. 그리고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굳게 믿어라. 그런 간절함이 없다면 처음부터 꿈도 꾸지 .. 2010. 10. 14. 나의 기도 너희들이 이 글을 보던 안보던 나는 너희에게 내 진심을 담아 글을 보낸다. 아니 마음을 보낸다. 내 마음을 전해 줄 수 있는 뾰족한 방법이 달리 없는 것 같아 이렇게라도 나의 마음을 전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너희를 위한 나의 간절한 기도이기도 하다. 못난 아빠 만나 고생 많이 하는 너희들 마음 아.. 2010. 9. 4. '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무슨 소리를 듣고, 무엇을 먹었는가. 그리고 무슨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했으며, 한 일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현재의 당신이다. 그리고 당신이 쌓은 업이다. 이와 같이 순간순간 당신 자신이 당신을 만들어 간다. 명심하라. - 법정의《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너희가 아직 어려서 이 .. 2010. 9. 4. 마음의 먼지 물건을 한자리에 오래 두면 뽀얗게 먼지가 쌓이듯이 사람도 세월이 지나면서 마음속에 각종 먼지가 쌓인다. 이렇게 마음에 낀 먼지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면 자신의 생활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음을 느끼게 된다. 2010. 9. 4. 집중력의 비밀 세계적인 코치인 티머시 골웨이는 이렇게 이야기 했단다. “집중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집중을 절대 잃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집중을 잃는 순간을 짧게 만드는 것이다. 즉, 빨리 집중상태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너희들에게 가장 필요한 비결인 것 같다. 집중이 잘 안될 때는 그때마다 빨리 집중.. 2010. 9. 4. 늘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글은 아빠에게 매일 메일을 보내주시는 '예병일의 경제노트'에서 가져온 글이야. 한번 읽어보고 네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 ========================================== 사람들은 보통 습관대로 행동한다. 그리고 늘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한다. 습관을 먼저 바꾸지 않는 한 원.. 2010. 9. 3. 경신아, 세상살이가 무섭지? (2010.7.22) 2010. 7.22 요즘 경신이가 점점 해이해져 가는 것 같다. 방안은 돼지우리보다 더 지저분하다. 오늘도 아침에 밥을 먹으라고 제 어멈이 수차례 부르는데 제대로 일어나질 않는다. 군에 가기 전 상태로 완전히 회귀한 것 같다. 아침밥을 먹으면서 한마디 했다. 나 : “1년 후, 2년 후를 고민해 가면서 살아라. .. 2010. 7. 24. presentation의 대가 스티브 잡스의 연설 모든 게 다 깔끔하네요 발음도 깔끔하고 내용도 깔끔합니다. 마지막 한마디 가난하게 그리고 바보처럼 살라는 이야기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10. 7. 12. 호신아 12 어젯밤은 잘 잤니? 훈련이 고된 날은 잠을 잘 잘 수가 있을 거야. 그것도 자연법칙이야. 하느님은 참으로 공평하시지. 피곤하고 힘들게 일하거나 공부한 날은 아주 달콤한 잠을 주신다. 하기야 너나 네 형은 오히려 너무 잠이 많아서 문제지 뭐. 아빠는 그걸 자연법칙이라고 불러. 아빠는 자연법칙을 무.. 2010. 5. 9. 호신아 13 이제 훈련 마지막이구나. 그동안 훈련받느라 고생했다. 엊그제 5월 5일 날은 시골 할머니 댁에 다녀왔다. 할머니가 네 걱정을 많이 하시더라. 지난번에 말했던 ‘관계’의 ‘할머니’가 갖는 ‘손자’에 대한 특별한 ‘관심’인거지. ************ 호신아! 사람은 죽을 때까지 계속 변화하는 거야 육체적인.. 2010. 5. 7. 호신아 11 호신아! 이제 일주일 정도만 교육받으면 자대 배치 받겠구나. 훈련소 생활이 고되고 힘들어도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의 범주를 넓힐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란다. 사람은 유리천장의 높이만큼만 뛸 수 있는 벼룩과 별반 차이가 없단다. 따라서 유리천장에 해당하는 정신적, 육체적 인내력의 한계를.. 2010. 5. 3. 호신아 10 어제 메일을 읽다가 고도원의 아침 편지에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한다. *********** 인간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를 한 가지만 말하라면, 저는 주저 없이 '비교'를 첫손가락에 꼽겠습니다. '무엇에 비해서'라는 수사가 동원되는 순간 삶의 리듬은 헝클어지고 내 목표는 초라해지거나 허황돼 .. 2010. 4. 30. 호신아 9 20100428(수) 어제는 엄마가 저녁반찬으로 낙지를 준비해 주셨단다. 넌 술을 잘 안 하니까 모르겠지만 아빠 같은 술꾼들은 그런 좋은 음식을 보면 곧바로 술안주라고 생각한단다. 그걸 잘 아는 네 엄마는 당연히 술도 함께 올려놓았지. 지난번에 롯데마트 갔다가 막걸리 한 통을 사오셨는데 그걸 식탁위.. 2010. 4. 28. 호신아 7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를 다녀왔다. 제주에 평화연구원이 있는데 세계 평화 특히 동남아 지역의 평화를 위한 허브를 제주지역에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지. 이 좋은 계절에 공부만 하는 것 보다는 생동하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도 의미가 있기에 그런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 2010. 4. 27. 호신아 8 20100425 어제는 비가 많이 내리더구나. 비 오는 날엔 훈련 받기도 힘들 거야. 이제 훈련기간이 얼마나 남았니? 이젠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별로 힘 안 들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렴. 오늘은 지하수 이야기를 해야겠다. 지하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지하수 층이 있단다. 우리가 그 지하수를 얻기 위해서.. 2010. 4. 27. 갑자기 홀로 떠난 임진강 조행(20100425) 아침에 일어나 테니스하러 나가려니 햇살에 빛나는 연초록이 너무 고와 도저히 그냥 있을 수 없었다. '그래 내가 이런 아름다운 봄을 얼마나 더 볼 수 있겠어' 하고 생각하고는 마누라를 깨우니 마누라는 빨래거리를 핑게로 그냥 있겠단다. 비룡대교 근처 낚시점에서 덕이도 판매한다기에 눈곱만 떼고.. 2010. 4. 26. 호신아 6 오늘은 아빠가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하고 현장탐방을 가는 거지. 그래서 며칠간 편지를 못 쓸 거야. 오늘은 출발하기 전에 내가 존경하는 틱낫한 스님의 글을 네게 주고 싶구나.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당신이 찾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 .. 2010. 4. 24. 호신아 5 지난주에는 ‘인텔리전스’ 라는 책을 읽었다. 예일대학교의 리처드 니스벳 교수가 쓴 책인데 지난해에 읽었던 ‘생각의 지도’란 책이 너무 좋아 얼마 전에 인터넷을 통해 그분의 책 ‘인텔리전스’ 를 구입해 읽었지. 여기서 말하는 인텔리전스는 IQ의 첫 글자 Intelligence를 말한단다. 그동안 동양인.. 2010. 4. 19. 호신아 4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이 있다. 봄이 왔는데 봄 같지 않다는 말이지. 봄은 꽃피고 새우는 따뜻한 호시절을 상징하잖니. 따뜻한 봄이 왔다고는 하지만 그리 호시절은 아닌 것 같을 때 은유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이지. 요즘의 날씨가 봄 같지 않게 변덕을 많이 부리는구나. 네가 군에 가니까 .. 2010. 4. 18. 호신아 3 호신아! 어제는 메일을 보내지 못했구나.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함께 교육을 받으시는 분들하고 테니스를 하고 나니 갈증이 심해 집에 와 맥주 한 캔을 마셨단다. 그런데 어머니가 저녁에 낙지 연포탕을 끓이고 서울 장수막걸리 한 통을 또 준비해 주신거야. 그걸 먹고 마시고 난 후 취기가.. 2010. 4. 16. 호신아 2 오늘은 점심에 ‘장꼬방’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단다. 경부고속도로 옆에 숲길이 있는데 그 길로 아빠랑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과 함께 가 점심을 먹고 왔지. 아마도 네가 고등학교 다닐 때 매일 오갔던 길 이었을 거야. 가끔 양재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만나는데 네 생각이 나더라. 넌 그 때 지.. 2010. 4. 14. 호신아 1 잘 있니? 밤엔 많이 춥지? 집 생각은 안나니? 아빠의 편지가 그리 달갑진 않겠지만 나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 아빠는 가끔 고도에 갇힌 외계인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너희들이 바라보는 아빠는 정말 외계인일거야. 엄마도 아마 아빠를 그렇게 볼지 몰라 네 엄마랑은 결혼해서 24년을 .. 2010. 4. 13.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