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77 칭찬받고싶다. 누구나 잔소리를 들으며 일하는 것보다 칭찬을 들으며 일하기를 좋아합니다. (찰스 슈왑) 사람들은 비판을 해달라고 하지만 정작 듣고 싶어하는 것은 칭찬입니다. (서머셋 모옴) *************** 오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가져온 인용구입니다. 그럼 사람들은 왜 칭찬을 받고 싶어 할까요? .. 2012. 3. 19. 산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체(一切)의 경.. 2012. 3. 13. 도덕이 타락하면 仁義가 생긴다 도덕이 타락하면 仁義가 생긴다. 도는 한정되지 않고 비어있는 것인데 인의는 한정되어있고 방향성이 있다. 편자를 달고 훈련받은 대로 살아가는 경주마는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없다. 하루를 살아도 야생마로 사는 삶이 야생마 입장에선 보다 의미 있다. 도덕은 규범이나 규율처럼 인.. 2012. 3. 9. 자기를 오래 지킬 수 있는 방법 天之道는 남는 것을 가져다가 모자라는 곳에 보태준다 하지만 人之道는 모자라는 곳의 물건을 가져다가 남는 곳에 보태준다. 하늘은 고통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가지만 사람은 고통을 더하는 방향으로 간다. 성인은 자신이 성취한 것을 뽐내거나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것.. 2012. 3. 9. 자신을 지키는 세가지 보물 노자는 자신을 지키는 세가지 보물로 ①자애와 ②검소 그리고 ③감히 세상을 위해 나서지 않는 것을 들고 있다. 자애는 다른 생각을 용기 있게 받아들여서 다툼이 없게 하는 것이다. 검소함은 내가 덜 가짐으로서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니 많은 사람과 교분을 두텁게 한다. 道는 모든 것.. 2012. 3. 9. 미숫가루 삼학년 -박성우 미숫가루를 실컷 먹고 싶었다 부엌 찬장에서 미숫가루통 훔쳐다가 동네 우물에 부었다 사카린이랑 슈가도 몽땅 털어 넣었다 두레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미숫가루 저었다 뺨따귀를 첨으로 맞았다 2012. 3. 9. 비룡승운 소방방재청 전영옥 국장님 친구분 중 서도에 조예가 깊으신 청계도사님으로부터 글을 하나 받았다. 전국장님이 자신이 받은 글을 카페에 올려놓으셨는데 글씨가 너무 마음에 들어 부러움을 표시했더니 전국장님 부탁으로 청계도사님이 내게도 하나 보내주셨다. 특히 '비'자는 용의 머리.. 2012. 3. 8. 책읽기 인격 성숙을 위한 목적이라면 절대로 책을 빨리 읽어서는 안 된다. 책 한 장 한 장에서 말하고 있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읽어야 한다. 저자의 지혜를 깊이 사모하고 자신의 사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그리고 실천적인 적용을 해야 .. 2012. 3. 8. '부드러움'을 아십니까? 노자가 살던 시대는 부국강병을 강조하던 춘추전국 시대이다. 부국강병 시대에는 더 많은 부와 강한 군사를 추구한다. 강한 것은 딱딱한 것이고 딱딱한 것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 결국 부드러움이 딱딱함을 이긴다. 부드럽다는 것은 유연하게 변화한다는 것이고 딱딱하다는 것은 고.. 2012. 3. 7. 無를 아십니까? 無란 아무것도 없는 절대 무가 아니라 한정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특정의 것으로 한정할 수 있는 有와는 매우 다르다. 없지만 없는 게 아닌 것이 무이다. 그 말은 무이기에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방에 물건이 차 있으면 방은 방으로서의 역할을 못한다. .. 2012. 3. 7. 도를 아십니까? 천지는 세상에 애정이 없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스스로(저절로) 그러함을 본받는다. 천지는 저절로 그렇게 굴러간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기중심적으로 다른 사람을 이끄는 것은 도가 아니다. 도는 특정방향(목적의식)이 아닌 모든 사람.. 2012. 3. 6. 갈라파고스의 도마뱀 책상 뒤편 유리창 너머로는 봉은사 부처님이 정면으로 나를 응시하고 계시다. 그 너머로 서울 타워가 부처님과 나를 함께 응원하고 있다. 누군가가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맷집이 상당히 좋으시네요.” 세상에 때려서 멍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자존심이 누구 못지않게 강했던 나였다... 2012. 2. 21. 사랑을 주기 전에는 사랑이 아니란다.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노래는 누가 그걸 부르기 전에는 노래가 아니다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도 한쪽으로 치워놓아선 안된다 사랑을 주기전에는 사랑이 아니니까 -오스카 헴머스타인- ***************************** 아들들아 !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한다.. 2012. 2. 17. 조롱당하고 계십니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는 신호 많은 이들이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갈채를 보내고 비난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면, 당신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확신해도 좋다. 바보들이 동의하고 있는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조롱하고 무시한다면 적어도 이것 한 가.. 2012. 2. 17. 배우려고 하는 마음 공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그 두사람이 나의 스승이라. 착한 사람에게서는 그 착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에게는 악함을 보고 자기의 잘못된 성품을 찾아 뉘우칠 기회를 삼으니 착하고 악한 사람이 모두 내 스승이다. 라고 했습니다. 배우려고 하.. 2012. 2. 15. 여전히 아름다운 당신 여전히 아름다운 고맙다고... 여전히 아름다운 아침은 오늘은 그 말만 밤새 쓰다 버립니다 고맙다고... 여전히 아름다운 당신은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향기메일에서 가져왔습니다. 2012. 2. 15. 저녁 5분 저녁 5분의 시간 언젠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직원들에게 딱 한 가지만 가르칠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가르쳐서 그들을 바꿔놓겠는가?" 나는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어떻게 해야 배울 수 있는지 가르쳐라. 지난 행동을 돌아보고, 잘한 일에 대해 생각하고 그 행동을 .. 2012. 2. 15. 살아있기 때문에 살아 있기 때문에 - 이정하 작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라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 2012. 2. 13. 마시멜로 이야기(호아킴 데 포사다) http://www.ted.com/talks/view/lang/ko//id/553 2012. 2. 10. 난 자유인이다!(장자를 찾아서...) 세상 만물 중 유용하지 않은 것이 없다. 유용, 무용의 판단은 오직 자신의 세속적 관점에서 내려지는 것이다. 내가 무용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사자인 입장에서는 유용할 수 있고 그 역도 성립한다. 자신이 가진 세속적 관점은 페르조나에서 온다. 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다. .. 2012. 2. 9. 본성대로 사는 삶 세상은 사람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학교를 다녀야 하고 영어도 공부해야 한다. 신문이나 TV를 안보면 세상에서 멀어지고 어울림에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만일 이를 거부하고 安時處順 한다면 어떻게 될까? 때를 편안히 여기고 자연의 순리를 따라 산다면 오히려 더 행복한 삶.. 2012. 2. 8. Top five regrets 죽을 때 가장 많이 후회하는 다섯가지 (오늘 조선일보에서 발췌) 1. 남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인생이 아닌 나 지신에게 솔직한 인생을 살지 못한 점 2. 그렇게 힘들게 일 할 필요가 과연 있었을까 하는 점 3. 내 기분 내키는대로 나 자신을 표현할 용기가 없었다는 점 4. 친구들과 제대.. 2012. 2. 7. 남한산성에 올라 지난 3일에 김진기 처장님이 쪽지를 보냈다. 빨리 발령을 내 주든가 아니면 주말에 자신을 즐겁게 해주든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란다. 발령은 사장님이 할 일이라 안되고 주말은 가능할 것 같아 몇몇 분에게 안내문을 공지하니 오성식, 이건구 처장님이 가능하단다. 그냥 말아버.. 2012. 2. 6. 장자님 말씀 우리는 세상을 거꾸로 보고 잘못살아가는 경우가 많다.(倒置, 倒懸) 이를 바로잡아 제대로 살아갈 일이다.(懸解) 바깥의 물성에 가리워져 자신의 본성을 잃고 세속에 빠져 소중한 것을 잃지(喪己於物 失性於俗) 말고 순리를 따라 슬픔과 기쁨을 느끼며 편안하게 살며 일 따위의 세.. 2012. 2. 6. 환상의 소리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BVlNnNE6LWw$ 2012. 2. 6. 번개 등산 갑작스레 번개 등산모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오성식 처장님이 시간이 난다고 해 갑작스레 몇몇 시간 되는 동기들끼리 지난 1월 14일 하남에 있는 검단산엘 다녀왔습니다. 늘 자신있게 오르내렸던 검단산이지만 오처장님이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동안 몇달간 산엘 오르지 않았더니.. 2012. 1. 28. 어머니 꽃 구정 명절에 시골 집엘 다녀왔습니다. 내 어린 시절엔 늘 어머니가 집에 개를 키웠었는데 요즘은 몸이 불편하셔서 개는 키우지 못합니다. 그래도 화초는 계속 가꾸고 계십니다. 집 안 거실에 옮겨 둔 게발 선인장 꽃이 만개했습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핀 꽃보다 더 아름답게 게.. 2012. 1. 28. 준비된 나 조직이 ‘자리’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꿈’은 빼앗을 수 없는 것처럼, 경쟁자가 당신의 ‘작은 기회’를 빼앗을 수는 있어도 큰 기회를 만드는 ‘좋은 습관과 태도’는 빼앗을 수 없습니다. 당신 안에는 이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깨우십.. 2012. 1. 27. 생일파티 목동 토다이에서 생일축하연이 열렸습니다. 내가 이번달, 집사람이 지난달 생일이었는데 한꺼번에 축하해 주기 위해 4남매가 모인 것이지요. 마침 어머니가 검진을 위해 큰누님 댁에 와 계시기에 어머니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큰 매형이 꼼꼼한 성격으로 어머니 주치의 노릇을.. 2012. 1. 22. 인생 10계명 인생 십계명 1. 힘차게 일어나십시요.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습니다. 육상선수는 심판의 총소리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웁니다. 0.001초라도 빠르게 출발하기 위해서입니다. 1년에는 365번의 출발 기회가 있습니다. 빠르냐 늦느냐가 자신의 운명을 다르게 연출합니다. 시작은 빨라야 .. 2012. 1. 17.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