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를 찾아서1264 유쾌하게 자극하라(고현숙 지음) 배우자 경청 : 어느 날 신문을 보던 남편이 아내를 불렀습니다. “여보 이것 좀 봐. 여자들이 남자보다 평균적으로 2배나 말을 많이 한다는 통계가 실렸네! 남자는 하루평균 15000단어를 말하는데 여자들은 3만 단어를 말한다는 거야!” 이 말에 아내가 말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똑같은 말을 두 번씩 하게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두 배지” 약 3 초 후에 남편이 말했다. “뭐라고?” 수동적 경청 : 그저 상대가 말하도록 내버려두는 경청이다. 적극적 경청 : 수동적 경청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다. 말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공감해 주는 경청이다 맥락적 경청 : 적극적 경청보다 더 깊이 듣는 것을 말한다. 말 그자체가 아니라 그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온 것인가, 즉 말하는 사람이 그 말을 하게 된 .. 2020. 12. 1. New Beginning(에스더 & 제리 힉스) 창조의 과정은 삶 속에서 내리는 선택을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창조한다는 것이다. 어떤 종류의 생각이든 상관없이 거기에 역행하는 생각이 없다면 결국에는 반드시 창조되게 마련입니다. ‘의도하라’라는 말은 바람과 기대라는 말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단어이다. 창조의 법칙은 ‘의도하라, 허락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수취인으로서 자신을 허락하기 시작할 때 의도적인 창조가 일어나며 그 결과 훨씬 더 큰 기쁨과 만족을 경험하게 된다. ‘나는 빨간 색 자동차를 사고 싶어 그러나 너무 비싸서...’ 원하는 빨간색 자동차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가도 너무 비싸다는 말을 함으로써 같은 숨결을 불어넣어 그 가능성을 소멸시키는 것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적거나 말할 때, 강한.. 2020. 11. 28. 해피어(탈벤 샤하르) ▣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를 묻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라고 물어야 한다. 이 질문은 어떤 지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지금의 우리는 반복적인 행동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탁월함은 행동이 아니라 습관이다. ▣ 사람들이 때로 규칙에 저항하는 이유는 규칙이 자발성과 창조성을 앗아갈지도 모른다고 믿기 때문이다. ▣ 행복이란 산의 정상을 올라가는 과정이다. 그런데 산을 오르면서 힘들어하거나 고통스러워하면 되겠는가. 맘껏 즐기면서 올라가라. ▣ 자연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의 기회를 주었다. 단, 우리는 그 기회를 사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 클라우디언 ▣ 삶을 정의하는 햄버거 모델 1. 정크푸드 햄버거 : 지금 당장 맛.. 2020. 11. 28. 통합의 리더십(아담 카헤인 지음) 듣기와 말하기 태도를 바꿀 수 있는 방법 1. 자신의 존재방식과 말하기와 듣기 방식을 주의 깊게 살펴라 2. 당당하게 말하라 3. 모든 것에 대한 진리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4. 조직 안에서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라 5. 조직 안에서 내가 맡은 역할에 대해 고민하라 6.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정을 이입하라 7. 자신과 다른 사람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모두를 포함하는 커다란 전체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8. 말하기를 멈춰라. 대신 문제 옆에 캠프를 쳐라. 그리고 해답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라 9.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존재하라 10. 앞에 나온 방법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라 2020. 11. 28. HR Champions(Dave Ulrich) ○ 필자는 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배우는 것보다 잊는 것이 더 어렵다고 믿는다. 인사관리가 새로운 패턴의 행동에 의해 만들어지는 산출물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역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학습과 아울러 폐기학습(unlearning)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학습이 새로운 대안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라면 폐기학습은 과거에 가치 있게 여겼던 대안을 미련 없이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 인사전문가는 직원들이 만족하는지를 기준으로 결과를 측정하기 보다는 사업 경쟁력의 관점에서 결과를 측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또한 기업이 구조전환을 해야 할 때 합병이나 리엔지니어링 또는 다운사이징을 하는 방법을 배우기보다는 조직문화를 변혁을 이끌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53) ○ 인사전문가의 일반통념 과거의 통.. 2020. 11. 28. 청소부 밥(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자네에게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기도하게. 그리고 회사나 집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바로 볼 수 있는 혜안을 달라고 부탁하는 거야” “더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간단히 말해서 지금 자네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그 문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걸세. 회사 문제나 가정 문제도 모두 마찬가지지. 문제의 근본을 찾아내지 못하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네 아무리 노력해 봤자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좌충우돌 하다가 힘만 더 들게 되지 그러니 제일 먼저 필요한 건 문제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하는 거라네. 그런 다음에는 그 문제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거지. 바로 이 순간에 지혜가 필요한 것이고” “하나만 더 얘기하지. 할 일이 .. 2020. 11. 23. 기업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오철구) ▣ 기업의 질병은 언제나 불황 때보다는 호황 때, 잘 나갈 때 걸리기 쉽다 ▣ 좋지 않은 일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시에 일어난다. ▣ 사업은 도를 닦는 일과 같다. 잘 될수록,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나갈수록 겸손하며 근검절약하고 언제 일어날지 모를 돌발사태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 사업을 확장하고 싶으면 본업과 관련이 있는 것, 정말 자신이 있는 것에만 손을 대라. 그러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 젊고 팔팔한 최고경영자 옆에는 나이가 좀 지긋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강직한 고참 임원이 가까이 있으면서 한 짝을 이루어 긴밀하게 협조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 한 가지 일에 미칠 정도로 몰입하지 않고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 어렵다. ▣ 인사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정성.. 2020. 11. 23. 뇌 생각의 출현(박문호 지음) 생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변주곡일 뿐입니다. 상식과는 달리 성질이 급하거나 화를 잘 내는 것이 판단력에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그래서 심리적으로 약간 조증이라는 기사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이 충분한 학습량이 있어야 번뜩임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창의성 역시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무런 정보도 없이 갑자기 뚝딱하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창의성도 정보의 양이 먼저 충분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분야든 창의적인 결과를 내려면 10년 이상 학습에 몰입하여 집대성해야 합니다. 이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창의성의 전제조건은 공부의 양입니다. 일단 정보량이 임계치를 넘어서야 합니다. 임계치를 넘은 정보는 질로 바뀝니다. 그리고 이 번뜩임은 강렬한 감정과 연결됩.. 2020. 11. 23. 일본전산 이야기(김성호) 스피드가 5할이다. 중노동이라 할 만큼의 노력이 3할이다. 능력은 1할 5푼, 학력은 고작 3푼, 회사 지명도라야 약 2푼어치일 것이다. 이것이 불황을 이기고 돈버는 기업의 전략이다. 남들보다 두 배로 일하라 주말도 없이 일하라. 신입사원 주제에 놀 생각을 하다니, 해결하지 못하면 죽는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상대가 뭐라던 모두 들어라. 그리고 빠짐없이 적어라. 그리고 돌아와서 즉시 그리고 반드시 문제를 해결해라. 혼자서 안 되면 둘이서 토론하고, 안되면 밤새워 실험해서 반드시 결과를 내라. 고객이 무엇에 불만인지 알면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만족을 줄지만 고민하면 된다. 모두가 포기하게 된다면 우리 밖에 남는 사람이 없게 될 것 아닌가? 그게 바로 부전승이다. 밥 빨리 먹는 사람은 .. 2020. 11. 23. 경영의 미래(게리 해멀) ◉경영혁신을 위한 핵심과제 ○ 대담해져라 ○ 경영혁신을 위한 방향설정 ○ 변화의 속도만큼 민첩하게 - 앞으로 다가오는 수 십 년은 사회, 조직, 개인 모두가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적응력을 시험받게 될 것이다. 다행히 이 모든 혼란은 도전과 기회를 모두 같이 가지고 온다. - 당신은 세상이 변하는 만큼 빨리 바뀔 수 있는가? 이미 살펴봤듯이 대부분의 기업은 그럴 수 없다. ○ 전 직원을 혁신 실천가로 - 창의력을 차별하지 마라 - 과거의 성공이 걸림돌 : 혁신의 진짜 방해요인은 기존의 모델을 질질 끄는 것이다. - 여유에서 오는 혁신 :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기업 -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직장에 나가지만 그들 대부분은 몽유병 환자나 다름없다. 그들의 잠재력을 체계적으로.. 2020. 11. 23. 아웃라이어(말콤 글래드웰:84년 토론토 대 졸, 워싱턴 포시트 기자, 뉴요커 기자, 티핑포인트, 블링크 저자,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어린시절의 천재성은 어른이 된 후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 성공은 무서운 집중력과 반복적 학습의 산물이다. ▣ 자기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 동안 노력하면 누구나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3시간씩 연습한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을 투자해야 하는 엄청난 시간이다. ▣ 아웃라이어가 되는데 필요한 제1요인은 천재적 재능이 아니라 소위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불리는 쉼 없는 노력이다. ▣ 짧은 시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공가능성 여부를 판단하지 말고 그들이 1만 시간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릴 것을 당부하는 것이다. ▣ 아웃라이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문화적 유산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한다. 진정한 아웃라이어는 개.. 2020. 11. 23.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리처드 니스벳 저, 최인철 역) 동 양 서 양 Holism(종합주의) both and /Linear 직선적 사고 Individualism(개인주의) Either or 이분법적 사고 집단의 자율성 : 통치자의 명령에 순종 개인의 자유가 아니라 조화가 중요(인간은 상호의존적 존재), 관계중심(관계적 존재) 조화, 화합, 일치(단선율) 인간과 자연의 융합(도교) 인간들 사이의 화목(유교) 집단구성원, 가족 중시 개인의 자율성(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존재) 그리스는 평민일지라도 왕의 의견에 반기를 들고 논쟁 가능 논쟁은 저자거리, 의회, 심지어 군에서도 국가 중대사는 물론 사소한 문제까지 공개논쟁 : 독재예방 → 민주주의의 발달 사물을 전체 맥락 속에서 파악 - 어떤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선 수없이 많은 관련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함 -지나치게 논.. 2020. 11. 20. 카르마 경영(이나모리 가즈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는 영혼을 닦아나가는 것 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 인생의 진리는 열심히 일하면 깨닫게 된다. - 일의 완성 보다는 일을 하는 사람의 완성(라틴어) - 인격의 완성 역시 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 소위 철학은 열심히 흘린 땀에서부터 생겨나며 마음은 날마다의 노동을 통해 연마된다. 카르마 -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 - 우주에는 모든 것을 바르게 하고 진화 발전시키는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우주의 의지) 이 우주의 어딘가에 ‘지혜의 창고’와 같은 장소가 있고,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창고에 쌓인 지혜를 새로운 발상이나 아이디어 혹은 창조력으로 꺼내서 사용하는 것은 아닐까? - 일을 완성하겠다는 일념과 필사적이고도 한결같은 생각으로 일에 골.. 2020. 11. 20. 위대한 반전(플립 플리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들은 것은 50% 기억하고 본 것은 70%, 그리고 직접 해 본 것은 90%를 기억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설명, 사례제시, 시범, 그리고 실습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포함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사람들의 삶은 자신의 약점에 의해 규정된다. 우리가 약점을 알고 극복하려고 한다면 성공할 기회는 가장 현저하게 증가한다. 자기 통제에 수반되는 집중과 인내력 없이는 사람들의 재능이 최대로 발휘될 수 없다. 당신에게 가장 문제되는 것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 평생 끊임없이 약점을 개선하는 과정을 밟아나가야 한다. 첫 단계는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한 두 개의 약점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모든 일을 하게 되면 상대방의 이기심을 조장.. 2020. 11. 20. 넛지(리차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지음) 비현실적 낙관주의 :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함 손실기피 편향 현상유지 편향 프레이밍 : 100명 중 90명이 산다와 100명 중 10명이 죽는다의 차이 뜻밖의 횡재를 했을 때에 충동적으로 비싼 사치품에 돈을 쓸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조명효과 : 모두가 나를 주목해요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할 경우 혼자 먹을 때보다 35%를 더 먹는다. 네명이 식사할 경우에는 75%를 더 먹으며 그 이상일 경우 96%를 더 먹는다. 사회적 넛지 : 높은 금연률 뉴스는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부정적인 문구보다 명령조의 긍정적인 문구가 더 효과적 향후 6개월 안에 새 차를 구매할 의사가 있습니까? 하는 간단한 질문만으로도 구매율을 35%나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습이 이루어.. 2020. 11. 20. 체온면역력(아보도오루) 백혈구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림프구(35%) 과립구(60%) 매크로파지(5%) 열이 높으면 뇌가 필요로 하는 산소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서 세포가 파괴되어버린다. 냉하다는 것은 중요한 몸의 깊은 곳의 체온을 내리지 않기 위한 방어본능임. 몸 표면의 혈관을 수축시키고 털구멍도 닫아 방열을 가능한 한 피해서 몸 내부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 목욕 : 체온 +4도 몸의 방벽 지방을 지키자. 샴푸 비누를 사용하지 마라. 얼굴은 매일 비누로 씻어도 되지만 몸은 비누로 씻는 것은 1주일에 한 번 꼴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긴장을 풀고 싶으면 복식호흡을 해라. 배꼽 밑 10센티까지 빨아들인다는 .. 2020. 11. 20.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법칙(이영직) 자연조건이 지나치게 좋은 환경에서는 문명이 나타나지 않았다. 토인비는 문명을 일으킨 자연환경은 안락한 환경이 아니라 가혹한 환경이었다고 말한다. 에디슨의 테슬라에 대한 질투 자연법칙과 피보나치의 수열 그리고 황금비율 토끼가 새끼를 낳고 그 새끼가 다시 새끼를 낳는 복리방식이 피보나치 수열 1:1.618이 황금비율 세렌디피티 법칙 좌뇌를 고갈시켜라. 창의적 아이디어는 우뇌에서 나온다. 그럼 우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은? 좌뇌를 모두 고갈시키는 것이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좌뇌가 해결을 시도한다. 좌뇌가 고갈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기울이다 더는 활동을 할 수 없을 때 우뇌가 활성화 되면서 아이디어와 영감이 샘솟는다는 것이다. 본래 우연이란 없는 것이다. 무엇인가 간절히 소망했던 사람이 그것을 발견했다면.. 2020. 11. 20. 탈무드(M 토케이어) 고난은 인간을 단련시키고 갈아서 빛나게 한다. 미국 정신분석의의 14.3%, 변호사의 8%, 수학자의 7%가 유태인이다. 유태인은 유머를 좋아하는데 유머로부터 생기는 웃음은 극히 지적인 것이다. 유머의 웃음은 사물에서 한발자국 빗겨섬으로써 생각지 않은 다른 각도로부터 바라보는 것에서 생겨난다. ‘헤브라이’의 뜻은 ‘또 한편에 서다’라는 뜻인데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있어야만 웃음이 나온다. 그것이 위트이다. 유태인은 토지소유도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었고 제조업 조합 길드에 가입도 금지되어있어서 오로지 상인이 되는 길밖에 없었다. 유태인은 어딘지 모르게 서글픈 눈매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오랜 기간의 박해의 산물이다. 탈무드는 위대한 연구라는 뜻이다. 5000년 동안이나 지탱해 온 생활규범이다 선한 마.. 2020. 11. 20. Coaching for leadership(Marshall Goldsmith 외 편저) 코칭은 리더십 경로를 제공한다. 그리고 관리자의 내재된 잠재력 발현의 단서를 제공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리더십 능력을 보강한다. (15) 변화의 목표는 코치가 결정하는 것도, 사장이 결정하는 것도 아니고 고객이 결정하는 것이다.(56) 항상 기회는 자원보다 많다. 항상 시간이 없어서 일을 못하지 일이 없어서 빈둥거릴 시간은 없다. (158) 책임의식, 리더십, 학습 그리고 권한이 서로 통합적으로 관계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조직은 성공할 수 없다. (163) 어떤 조직이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변화율보다 학습율이 높거나 같아야 한다. 혁신 능력은 학습능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학습능력은 개인이든 조직이든 조직 전체를 통해서 책임중심(responsibility driven)의 조직문화가 작동할 수 있.. 2020. 11. 18. 리더십 골드(존 맥스웰 지음 강주헌 옮김) william a. ward는 “위대한 진리를 기억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만 위대한 진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지혜로운 삶이다.” 라고 했다. Peter Senge는 학습을 “ 시간을 두고 진행되며 생각과 행동을 통합시키는 과정”이라고 하고 학습은 의미 있는 것과 함께 하고, 학습자가 행동을 취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함 외로움은 결코 지위의 문제가 아니고 성격의 문제임 위대한 리더는 책임질 때를 제외하고는 어떤 경우에도 추종자들보다 자신을 더 높은 곳에 두지 않는다.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질투심을 버려야 다른 사람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당신의 꿈을 혼자만의 힘으로 성취할 수 있다면 그 꿈은 너무 낮다는 뜻이다. 리더십은 결국 인간관리다 순종하는 법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에게 명령권이 주어질 .. 2020. 11. 18. 몰입(황농문) 천재와 보통사람의 지적능력 차이는 질보다 양의 문제이다.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만유인력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뉴턴은 내내 그 생각만 했다고 말했다. 순간이 아니라 오래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둘째, 난이도가 적절해야 하며, 셋째, 적절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최선을 다하려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몰입을 가져왔다. 100% 다 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5%만 타고 95%가 타지 않은 채 폐기처분되면 그 인생은 후회스런 인생이 될 것이다 work hard paradigm에서 think hard paradigm으로 일하는 패턴을 바꾸어야 몰입에 들어가기 전.. 2020. 11. 18. The Three signs of a Miserable job(patrick lencioni) "Pizza and Pasta. Here, There, everywhere" Managing People takes a lot of time. It's a full time job. Not something you do in between in your regular work. Most managers don't see it that way. They see management as an extra activity, something you do when and if you have time. So the last thing they are going to do is sit down and talk to their staff about their lives Management is an everyday .. 2020. 11. 18. 폴리 매스(와카스 아메드) 전문화에 대한 비판서다. 인간 진화의 본질은 폴리매스인데 중세 이후 전문화가 진행되면서 인간이 제대로 진화하지 못했다는 가설이다. 원래 인간은 팔방미인이었는데 특정분야로만 전문화시키는 사회구조 속에서 오히려 퇴화되었다는 주장이다. 농촌에서 살다보면 맥가이버 폴리매스가 되어야 한다. 나도 초딩시절엔 설계도 제작부터 생물 표본은 물론 연날리기 대회, 붓글씨 대회, 웅변대회, 글짓기 대회, 자유교양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학교 대표 핸드볼 선수 등등 거의 전 분야에서 최고상을 받았던 폴리매스였다. 하지만 지금은 인사전문가 25년에 전문 경영인 10년을 마치고 텃밭이나 가꾸는 독거노인이다. 그래도 국내 최대 공기업에서 인사전문가라는 족적을 남긴게 나를 대변해주는 대명사다. 나는 그의 주장에 동조하지만 일면 그.. 2020. 11. 5. 다시 보는 5만 년의 역사(타밈 안사리)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사도 알고 보면 사회적으로 구성된 특정 관점 중심의 세계사적 서사다 유럽 중심의 세계사적 서사 이슬람 중심의 세계사적 서사 중국 중심의 세계사적 서사 등등이다 역사는 사실을 다루지만 그 사실은 기본적으로 서사에 종속된다. 개인의 정신은 사회에 의해 형성된다 오늘날 우리는 북서쪽에서 나타나 인더스강 유역을 거쳐 갠지스강 유역까지 진출한 이주민들을 베다인 이라고 부른다. 그들에게는 베다로 불리는 성가 형태의 경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성가는 현재까지 수천 곡이 남아있다 브라만으로 불린 사제들은 성가를 기억했다가 그대로 구술을 통해 후세에 전해줬다 베다는 고대인들의 삶이 다채롭게 표현된 경전이다 하라파 문명의 전성기에 목동과 소농으로 구성된 여러 부족이 옥수스강 북쪽의 초원 지대에 살고.. 2020. 10. 7. 감정과 이성 (리처드 래저러스 버니스 래저러스) 정말 지루한 책이다. 그걸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독한 사람은 흔치 않으리라. 역자도 좀 더 쉽게 읽히도록 번역해야 하는데 영문표현 그대로를 한국말로 번역하여 영어식 한글표현이 어색하고 읽기에 거침이 많다. 이 책은 마지막에 핵심내용을 정리해 놓았는데 실은 그것만 읽으면 되는 책이다. 마지막 이전까지 구구절절 중언부언 알기 어렵게 나열된 문장들은 안 읽어도 무방하다. 핵심은 감정은 이성에 의해 조작된다는 거다. 그러므로 튼튼한 이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튼튼한 이성훈련은 아마도 다양한 지식과 경험에 의존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려면 많은 책을 읽고 많이 사색하고 지식이 임계점을 넘어 지혜로 승화하여야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 어떤 어려운 문제가 주어지더라도 슬기로운 감정선택은 물론 그 .. 2020. 8. 24. 자전거 여행(김훈) 그의 글들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문장 하나 단어 하나를 시처럼 함축적인 의미들로 압축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디 읽어도 좋으니 천천히 음미하는 게 좋다. 그 안에서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재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의 맛깔난 표현들을 살펴보자. ******************** 동백은 한송이의 개별자로서 제각기 피어나고 제각기 떨어진다. 동백은 떨어져 죽을 때 추잡스러운 꼴을 보이지 않는다. 절정에 도달한 그 꽃은 마치 백제가 무너지듯이 절정에서 문득 추락해 버린다. 눈물처럼 후드득 떨어져 버린다. 매화는 나무가 몸속의 꽃을 밖으로 밀어내서 꽃은 뿜어져 나오듯이 피어난다. 매화는 피어서 군집을 이룬다. 꽃 핀 매화 숲은 구름처럼 보인다. 이 꽃구름은 그 경계선이 흔들리는 봄의 대기 속에서 풀어져 .. 2020. 8. 14. 역사의 종말(역사의 종말에선 최후의 인간)(2010, 프란시스 후쿠야마) 자유 평등 원리의 확산이 현재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확산을 가져왔다.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가 자유 시장경제체제를 보호하고 자유 시장경제체제가 국부를 창출하지만 또다시 어떤 형태로든 계급은 만들어진다. 노예제 하에서 자유를 찾아 자기 해방 운동이 일어났고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출현을 가져왔으며 그리스도교의 출현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로 변화해 왔다(노예제는 인간의 우월욕망이 만들어낸 제도로 우월욕망을 포기한 그룹이 노예임. 그들은 복종을 천직으로 앎) 정치체제도 경제이론이나 경영이론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내재된 본능에 기초하는데 후쿠야마가 바라본 정치체제의 근간이 되는 인간 본능은 우월 욕망과 평등주의 그리고 인간은 본질적으로 군거성 동물이기에 어떤 형태로든 집단을 이룬다는 전제이다. 이 전제를 통.. 2020. 7. 31.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2010, 공지영) 사람들은 성장하기를 진실로 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려 하지 마세요. 골치만 아플 테니까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남에게 살도록 요구하는 것 그것이 이기적인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삶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그 이유는 반복이 일상화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창조물들을 보라. 어떤 눈송이도 똑같은 것이 없다. 나뭇잎이나 모래알도 결코 같은 것이 없다. 내가 창조한 것은 하나의 원본이다, 그래서 얼굴 하나를 잘못 고치면 그 모든 균형이 무너져 내리고 그러면 그 균형을 찾기 위해 다시금 다른 이목구비에 손을 대는 악순환이 벌어지지. 자연을 신뢰하고 모든 감정을 순수히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그 전제에는 어디까지나 고운 감정이 필요하다. 엄마는 이런 나이 든 남자들을 좋아해. 겨울밤에 늦도록 불 .. 2020. 7. 31.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2010, 오츠슈이치 저) 누구나 자신의 삶과 죽음이 의미 있기를 바란다. 삶이 무의미하다면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다. 죽음이 무의미하다면 삶 역시 무의미하다. 그래서 인간은 끊임없이 생과 사의 의미를 찾는다. 무의미한 삶과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는 일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나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타인에게 새기기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그 의미를 찾아내어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죽음은 무시무시한 공포의 실체로 당신의 눈앞에 서게 될 것이다. 건강할 때 마지막 임종의 순간을 떠올리면서 스스로 원하는 바를 종이에 기록해 두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말기 치료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바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일에 최고의 가치.. 2020. 7. 31. 인텔리전스(2010, 리차드 니스벳) 동양사람들은 노력과 교육을 통해서 지적 능력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뿐만 아니라 동양인들은 개인의 성취가 가족 공동에 직결된다고 보지만 서양인들은 개인의 성취는 순전히 개인적인 것으로 본다. 성취를 가족 전체의 것, 공동체의 것으로 확장하였기 때문에 동양인들은 서양인들에 비하여 더 강한 성취 욕구를 가질 수 있었다. (p9) 내 생각 : 동양인들은 가난한 농경문화로 인해 공동체 의식이 커졌을 뿐이다. 특히, 가난하기 때문에 공동체 의식이 생긴 것이다. 풍족했다면 공동체 의식은 생기지 않았을 것. 전문직 가정은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의 말을 꾸짖는 말보다 여섯 배나 더 많이 한다. (내 경우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선진국 사람의 키 변화는 유전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시아인의 성취는 고.. 2020. 7. 3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