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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찾아서/인문학 산책534

리더를 위한 세계 최고의 EQ수업(쑤린) 당신의 가장 강력한 상대는 영원히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 어느 순간에서도 상사를 얕보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맹목적인 무시가 당신을 아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을 것이다. 그 사람이 당신의 상사가 된데에는 당신이 지니지 못한 무엇인가를 지니고 있기 때문.. 2016. 8. 2.
세계 1%의 철학수업(후쿠하라 마사히로) 내가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을 두서없이 나열해 보겠습니다. 어쨌든 내 기본 생각과 저자의 가치관이 거의 일치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교육에 있다. 우리는 초등교육부터 대학까지 획일적 사고만 요구하는 교육을 받아왔다. 교과서엔 반드시 정답이 있고 그 정답을 획일적으로 요구한다. .. 2016. 8. 2.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랄프 왈도 에머슨) 위대한 사람은 군중 속에서도 완벽한 온화함을 유지하며 고독하게 홀로 서는 사람이 아니겠는가! 명심하라 대중의 못마땅한 표정에는 뜻 없이 짓는 미소처럼 깊은 뜻이 없다. 마치 바람이나 신문기사처럼 오락가락 하는 것이다. 일관성은 바로 자신이 과거에 행한 말이나 행동에 대한 숭.. 2016. 7. 28.
미움받을 용기2(기시미이치로, 고가후미타케) 모든 인간관계의 토대는 존경에서 비롯된다. 존경이란 그사람이 사람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에리히 프롬) (기시미 이치로가 말하는 존경이란 겸손이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에 대한 존경은 자기 자신에게는 겸손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누구나 나라는 .. 2016. 7. 19.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최진석) 익힌 고기는 생고기보다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생고기를 소화시킬 때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비축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비축된 에너지가 소화 이외의 곳에 쓰일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뇌발달의 한 요인이 됩니다. 불의 사용이 인간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진화를 가져왔다는 이론 주장.. 2016. 7. 8.
리더의 서재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의 특별한 생각들을 만날 수 있는 지침서다. 공병호 행복은 순간순간마다 수확해야 한다. 성공이란 세상에 휘둘리거나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 정확히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삶은 소명을 다하는 일이다. 소명에 몰입하는 일이다. 소명에 몰입할 때.. 2016. 6. 26.
리더의 그릇(나카지마 다카시) 신음이란 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이다. 신음어란 저자 여곤이 자신의 사상을 신음하듯 토해낸 것을 정리한 작품이다. 침착함과 차분함 바로 이것이 일류의 인물이 갖추어야 하는 인격이다. 상황에 따라 감정을 표출하되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는 자는 진정한 수양이 되.. 2016. 6. 15.
채근담의 힘(이준구) 인간의 눈은 검은 부분과 흰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런데 어떻게 신은 검은 부분을 통해서만 물체를 보도록 만들었을까? 인생은 어두운 사실을 통해서 밝은 것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보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눈과 마음이다. 타인의 일을 논평.. 2016. 6. 15.
대화의 신(래리 킹) 솔직함은 최고의 무기, 방송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언제나 솔직해야 한다. 시청자들에게 당신의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면 된다. 좋은 말솜씨를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두가지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그들에게 자신을 개방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가 무지하다. 다만 그 분야가 다를 뿐이.. 2016. 6. 10.
미래경영의 아트코어(황순학) 미래경영의 아트코어(황순학) 아름다움의 본질 칼라카가티아 가장 올바른 것이 가장 아름답다. 한계를 지켜라 오만함을 증오하라 지나침이 없게 하라 (양의 동서를 막론하고 진리는 같네요. 중용...) 대부분 몸치들이 창의적인 일을 구현해 내지 못했다. (내겐 치명적인 진리네요) 로마가 .. 2016. 6. 9.
사피엔스(유발 하라리) 역사의 진로를 형성한 것은 세 개의 혁명이었다. - 약 7만년전 일어난 인지혁명은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 약 12000년 전 발생한 농업혁명은 역사의 진전속도를 빠르게 했다. - 과학혁명이 시작된 것은 불과 500년 전이다. 우리는 뻔뻔스럽게도 스스로에게 호모 사피엔스(슬기로운 사람)이란.. 2016. 5. 31.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김승호) 자연의 법칙 제1호는 평등이다. 평등이란 그냥 내버려두면 저절로 생기는 것일 뿐이다. 누가 만들면 오히려 깨진다. 자연의 뿌리는 평등이다. 인간은 공부를 많이 할수록 가지고 있는 뜻이 점점 달라진다. 훌륭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뜻이 다른 것이다. 본연의 마음은 생명력으로 가득 .. 2016. 2. 10.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1. 노년을 미리 준비하라 2. 끊임없이 세상과 접촉하라 3. 자신의 지난날과 교류하라. 4. 명확하게 생각하라. 5. 바쁘게 지내라. 6.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라. 7. 사람들과 잘 어울려라. 8. 기분 좋게 지내는 법 - 기분을 좋게 가지며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 기분은 내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2016. 1. 26.
인간의 품격(데이비드 브룩스) 아담 1의 좌우명이 성공이라면 아담 2는 삶을 하나의 도덕적 드라마로 경험한다. 그의 좌우명은 사랑, 구원, 박애다. 솔로베이치크는 우리가 이 두 아담의 갈등 속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성공은 가장 큰 실패, 즉 자만으로 이어진다. 실패는 가장 큰 성공, 즉 겸손과 배움으로 이어진.. 2016. 1. 21.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애덤스미스 원저, 러셀 로버츠 지음, 이현주 옮김) 모르는 사람 수 만 명이 죽었다는 것보다 내 새끼손가락이 하나 없어진다는 것에 더욱 상심하는 것이 사람이다. (이는 가깝고 먼 차이가 개인의 생각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다.) 이기적인 인간이 타인이 원하는 것을 주는 이유는 이기심 때문이다. 그가 새로 정.. 2016. 1. 19.
Getting to yes(로저 피셔, 윌리암 유리) Getting to yes(로저 피셔, 윌리암 유리) 입장을 놓고 다투지 마라 앞으로의 관계가 위태로워진다. 강성 협상자에게 부드럽게만 대응한다면 당신은 다 털릴 것이다. ○ 문제와 사람을 분리하라. - 사람에게는 부드럽게 문제에게는 강경하게 대응하라. - 신뢰도와 무관하게 진행하라 (인식) - 상.. 2015. 12. 31.
가족의 발견(최광현) 가족의 발견(최광현) 고생 그 자체가 힘든게 아니다. 죽을 만큼 고생했는데 그 고생이 쓰레기통에 들어갈 휴지조각처럼 아무가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될 때 고통이 온다. 힘이 들어도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자랑거리가 되고 소중한 추억이 된다. 한번 고정된 관점은 잘 변하지 않기에 관.. 2015. 11. 29.
청춘의 독서(유시민) 20세기 세계사는 소수의 비범한 사람들이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을 구원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수수 엘리트의 역할은 세계사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선한 목적은 선한 방법으로만 이.. 2015. 10. 20.
혼자 있는 시간의 힘(사이토 다카시) 내용보다 제목이 더 관심을 끌어 구입하게 된 책이다. 내 생각을 그대로 대변하는 제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내 생각과 얼마나 일치하는 지를 알고 싶은 지적 호기심이 생겼다. 대체로 일본 책이 그렇듯이 당초에 상상했던 만큼의 콘텐츠를 구성하지 못한 듯한 느낌이다. 책.. 2015. 10. 20.
고수의 생각법(조훈현) 조훈현 고수는 바둑이라는 한 길로만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인생을 바둑으로 살던, 공기업 인사담당으로 살던, 농부로 살던 열심히 일하고 고민하며 살다보면 생각이 비슷해지는 것 같습니다. 공감한다는 이야기는 자신의 생각과 비슷하다는 뜻이지요. 열심히 살아왔다는 전제하에 그렇.. 2015. 10. 5.
나라의 나라(김경복) 존경하는 회사 선배님께서 책을 내셨네요. 쉽게 읽고 이해되는 리더십 우화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생각할 것이 많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우선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나라의 나라..... 리더십에 정답은 없습니다. 인생에도 정답은 없습니다. 정답을 찾기 위한 노력 그 자체가 리더.. 2015. 10. 1.
강의(신영복) 인성이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논어에 德不孤 必有隣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양은 추상적 가치나 초월적 가치보다는 인간이 맺고 있는 관계 속에서 가치를 구합니다. 인성을 고양시킨다는 것은 .. 2015. 9. 2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 채사장)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이 고통으로 죽는 게 아니고 고통에 대한 불안으로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상실하여 살려는 의지를 놓아버림으로써 죽는다고 했다. 소피스트란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지혜로운 사람 혹은 지혜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경험론의 주장은 혁명적이고 진보.. 2015. 9. 21.
운, 준비하는 미래(이정일) 나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순자의 영욕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재운이 강한 사람은 사람을 가려 사귑니다. 운이 좋은 시기에 뿌려놓은 씨앗은 나중에 힘든 일이 닥칠 때 방패막이가 되지만 좋지 않은 시기에 뿌려놓은 씨앗은 일이 잘 풀.. 2015. 9. 11.
어떻게 살 것인가 그리스에서는 '향연'을 '심포지엄'이라고 했는데 그야말로 '지성의 축제'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의 장관설 대신 산파술을 택했습니다. 산파술은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하고 대답하도록 함으로써 탁월함의 실체에 도달하게 하는 문답법입니다.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이.. 2015. 8. 22.
자연을 닮은 생명 이야기 (이재열) 설탕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효과적인 원료이므로 분명히 우리에게 필요한 음식이다. 하지만 과다섭취하면 몸 안에 축적된 양분은 당 분자 그대로가 아니라 지방으로 바뀌어 축적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 2015. 7. 27.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 모든 것은 본질이 있다. 역사도, 정치도, 경제도, 윤리도, 사회도 본질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이 본질에서 출발하므로 그 본질을 이해하면 모든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연역적인 방법으로든, 귀납적인 방법으로든 우리는 본질을 추출해 낼 수 있다. 근현대 역사, 정치, 경제, 사회, 윤리.. 2015. 6. 24.
박규호의 소담한 생각밥상을 읽고 글을 쓰고 나면 사람들이 내 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지 참 궁금해집니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여기 저기 서평을 기웃거리거나 오늘은 얼마나 판매순위가 올랐는지 알아보기도 합니다. 한권의 책을 세상에 내 놓는 것은 아이를 낳는 이상의 고통과 환희가 교차합니다. 평소엔 그렇게.. 2015. 6. 16.
리딩으로 리드하라(이지성) 작가 이지성은 인문고전 독서가 왜 중요한지를 설명한다. 인문고전의 저자들은 모두 시대를 초월한 천재들이다. 천재들의 생각을 읽으려면 스스로 천재가 되지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창출한 사람들은 모두 치열한 인문고전 독서가들이었다. 정치인이.. 2015. 6. 14.
인문학 명강 – 동양고전 14세기부터 부활한 인문학은 지도자들에게 나는 누구인가?(Who am I)를 스스로 질문하라고 끊임없이 요구했다. 지도자로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how to live)와 무엇을 추구하면서 살아야 하나(what to do)를 늘 숙고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웅현- 사소한 것들에서 깨달음을 찾다... 2015. 6. 11.